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 '열악한 R&D 투자 구조'. 중소기업이 주를 이뤄 글로벌 기업과의 차이가 더욱 벌어지는 상황.
특히 미국, 유럽등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들의 R&D 투자는 천문학적인 단위이다.
이런 상황에서 미래창조과학부,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원천기술이 확보된 신개념·차세대 의료기기 품목의 실용화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
조기상용화와 글로벌 출시에 힘을 쓰고 있으며,
제조하는 업체와 사용하는 의료계의 고충을 해결해 줄 공동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피력했다.
그 가운데 길병원이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, 가천대학교, ㈜라디안과 공동개발한 고속제세동기가 약 2000만 달러 가량
수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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